홈플러스와 안철수연구소는 8일부터 고객에게 컴퓨터 백신 'V3' 무료 이용 혜택 등을 제공하는 '364일 PC건강 캠페인'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바이러스 및 해킹 대처에 취약한 일반가정의 컴퓨터 정보보안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안철수연구소의 온라인쇼핑몰인 '안랩몰(shop.ahnlab.com)'에서 홈플러스 디지털상품권 번호를 입력하면 유료(연간 3만9,600원) 개인용 백신 프로그램인 'V3 365 클리닉 스탠다드'를 6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가 홈플러스 평생교육아카데미에서 '가정PC의 보안 위협과 예방법'을 주제로 무료강좌를 열고 홈플러스의 고객 커뮤니티 사이트(www.homeplusstory.com)에서는 컴퓨터 관리 정보도 제공한다.
이밖에 고객 편의를 위해 안랩몰의 모든 상품은 홈플러스 디지털상품권으로 구입 가능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