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교보문고 ‘샘 서비스’ 30% 할인 제휴카드 출시


교보문고는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고 ‘샘(sam)’ 서비스 요금을 최고 30% 할인해주는 ‘교보문고 샘 신한카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교보문고 sam 신한카드’는 교보문고의 e북 서비스 ‘샘’ 전용 할인카드다. 전월 기준 사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인 고객이 ‘sam 5 결합형’ 서비스를 이용하면, 월 1만9,000원에서 5,700원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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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서비스 할인뿐만 아니라 교보문고 북클럽 회원 혜택도 적용된다. 온ㆍ오프라인 교보문고 이용 시 통합포인트 3%가 적립되며, 5만원 이상 결제 시 전월 실적 상관없이 2,000원 청구 할인된다. 또 영화, 테마파크 할인, 주유 적립 등 기존 신한 빅플러스 카드의 기본 혜택도 적용된다.

교보문고는 카드 출시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카드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쉐보레 스파크 자동차 1명, 아이리버 태블릿 100명 등 총 101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또 가입 고객 전원에게 카페베네 상품권과 ‘샘’ 서비스 1개월 이용권 및 e북 단말기 ‘샘’의 전용 케이스를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http://goo.gl/t7efO)를 참조하면 된다.

교보문고 안병현 디지털사업운영팀장은 “샘 가입자가 늘어나면서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샘 전용 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샘 신한 카드’ 출시를 통해 ‘샘’ 서비스 할인은 물론 영화, 테마파크 할인 등 각종 부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교보문고 고객들이 합리적 가격으로 다양한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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