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농산물 수출확대 역점”/미 농무부

【워싱턴=연합】 미국의 농산물 무역수지가 37년간 연속 흑자를 내고 있으나 농업부문의 성장을 위해서는 해외시장 개척에 역점을 둬야 한다고 미 농무부가 밝혔다.댄 글리크먼 미농무장관은 21일 미농업기자협회 연차회의에서 미국 농산물의 해외수요가 강해 올해도 사상 두번째로 많은 농산물 수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어거스트 슈매처 미농무부 해외담당국장은 미국의 농업이 성장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해외부문을 겨냥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의 지난해 농산물 수출금액은 5백98억 달러에 달해 사상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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