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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000880)그룹은 16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김창범 한화첨단소재 대표, 심경섭 ㈜한화 대표, 송자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 이사장, 한원희 ㈜빅워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 친환경 걷기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화 친환경 걷기 캠페인은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이웃 돕기 성금이 적립되는 캠페인으로, 캠페인에 참가하는 직원들 각자의 스마트폰에 설치한 애플리케이션(빅워크)을 통해, 출퇴근이나 운동 등을 통해 걸음을 걸을 때마다 기부금을 적립하게 된다. 사회적기업 빅워크가 개발한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과 움직임 감지 센서로 이용자가 이동한 거리를 실시간으로 측정, 100m당 1원씩 적립되어 일상 속의 걷기를 통한 탄소발생을 줄이고, 손쉽게 기부를 실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