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입직원 채용인원은 40명 내외이며 채용분야는 행정직, 기술직(기계, 금속, 화공ㆍ환경, 전기전자, 전산 등 5개)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회계사, 통계전문가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인원의 50% 이상을 지역인재로 충원할 방침이고 장애인, 국가유공자, 청년인턴 경험자 등은 채용 우대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등을 거쳐 12월 중순경 발표할 예정이다.
권태형 중진공 경영지원실장은 “이공계 출신 채용과 지역인재 채용비중을 확대한 것은 열린 고용을 실천하는 동시에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향상 및 현장밀착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달 29일부터 고졸 신입직원 채용을 별도로 진행한다. 채용인원은 5명 내외이다. 지원자격은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로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진해에서 근무할 직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중진공 채용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