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특징주] 한진해운(000700)

해외 기업설명회 기대감 및 4월 이후 단기 낙폭 과대에 따른 반말 매수세가 집중되며 이틀째 강세를 보였다. 주가는 전일보다 850원(4.68%) 오른 1만9,000원으로 마감, 이달 이후 줄곧 약세를 보이다 1만8,000원선에서 주가가 강한 지지를 나타내고 있는 모습이다. 오는 26일부터 런던ㆍ뉴욕ㆍ홍콩 등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는 기업설명회를 기점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며 선취매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남권오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2ㆍ4분기 중 운임 재상승기 진입과 실적호전을 바탕으로 해운주의 본격적인 재상승 국면이 예상된다”며 “지난 3월 이후 해상물동량 추이가 강세로 전환됐고 본격적인 운임인상 효과가 조만간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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