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추락사고 이후 운항이 정지된 콩코드 여객기가 올 여름, 늦어도 초가을에는 운항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장- 시릴 스피네타 에어프랑스 회장이 밝혔다.스피네타 회장은 29일 밤(현지시간) 에어프랑스 결산 보고 과정에서 "내가 알고있는 모든 상황을 종합해 보건데 올 여름, 늦어도 초가을에는 운항 허가를 회복할 수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영국의 가디언은 30일 영국항공과 에어프랑스가 콩코드기에 대해 올여름 최종점검을 실시한 후 오는 9월중 동시에 재취항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런던ㆍ파리=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