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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대작 웹게임 ‘삼국판타지’ 13일부터 OBT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대작 웹게임 ‘삼국판타지’의 공개 서비스(OBT)를 13일부터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최고의 스킬쾌감을 자랑하는 ‘삼국판타지’는 중국 완미세계에서 개발한 삼국지 배경의 웹게임으로, 독특한 전투 패턴과 삼국 명장 시스템을 도입한 게임이다. 게임은 턴 베이스 전투로 진행되며, 화려한 이펙트와 뛰어난 그래픽, 빠른 플레이 속도로 RPG의 특성을 그대로 웹게임으로 옮겨놓은 듯한 재미를 제공한다.


‘삼국판타지’는 지난 5월 30일부터 4일간 5,000여명의 테스터들과 함께 CBT를 진행해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낸 바 있다. 특히 유저들은 직관적인 게임 흐름과 몰입도 높은 삼국지 스토리에 좋은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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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T에 참가한 한 회원은 “스스로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애니메이션과 같아서 매우 재미있게 즐겼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회원은 “게임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게임의 재미를 더욱 높이는 것 같다. 특히 삼국지의 다양한 역사적 사실을 이용한 ‘삼국지 퀴즈’는 아주 흥미로웠다”라고 후기를 밝혔다.

다음은 이번 OBT를 맞아 대규모 이벤트도 7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서버별 전투장 순위 1~3위에게는 100만원, 50만원, 30만원의 기프트카드를 각각 증정하며, 30레벨을 달성하면 서버별 1명에게 추첨으로 100만원 기프트카드를 지급한다.

다음커뮤니케이션 허진영 게임서비스본부장은 “CBT를 통해 기대 이상으로 좋은 유저 반응을 얻어 매우 고무적이다”라며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와 풍성한 게임 내 콘텐츠로 최고의 웹게임의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삼국판타지’의 OBT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3f.daum.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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