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서울경제TV SEN] 가스공사, 세계 최대 LNG 저장탱크 설계기술 수출한다

한국가스공사 통영 생산기지 전경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5일 싱가포르 LNG터미널 3차 확장사업의 27만㎘급 LNG 저장탱크 설계에 대한 계약을 삼성물산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싱가포르의 SLNG(Singapore LNG Corporation Pte Ltd)가 발주하고 삼성물산이 주 계약자로 참여하고 있는 본 사업에서, 가스공사는 저장탱크 1기 및 추가증설 옵션 1기에 대한 설계를 맡게 됐다. 이번에 가스공사가 설계를 맡은 27만㎘급 LNG저장탱크는 세계 최대 규모, 최초 수출 설계사업이라는 것에 의의가 있다.

관련기사



한국가스공사 해외생산사업팀 황도경 과장은 “가스공사가 자랑하는 세계 최대 27만㎘급 LNG저장탱크 설계노하우의 첫 수출을 발판삼아, LNG 신흥수요국들을 무대로 공사의 설계노하우를 발휘해 국익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N TV 보도팀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