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산업기술혁신대상/최무선상] 대우인터내셔널 '열승화 전시…'

인공피혁퇴색방지장점

이태용 대표

이태용 대표

이태용 대표




섬유화학 분야에서 상을 타게 된 대우인터내셔널(대표 이태용)이 개발한 ‘열승화 전사를 이용한 인공피혁 표면처리 기술’은 퇴색 등을 방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 기술은 폴리우레탄 인공피혁 표면에 다양한 색상 및 디자인을 부여할 수 있는 열승화 전사 가공을 가능케 하는 인공피혁 표면처리 기술이다. 현재는 승화 전사 후 시간이 경과하면 색상이 변한다. 하지만 이번에 퇴색을 방지할 수 있는 신규 케미칼 및 적용 가공공법을 개발함으로써 인공피혁의 새로운 상품군을 형성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또 가공공법을 단순화해 다양한 코팅용 인공피혁에 응용 접목함으로써 제품 표면에 다양한 그림이나 사진 및 각종 무늬를 열승화 전사 방법을 이용해 도입할 수 있게 된 것이 장점이다. 특히 이번 신기술 개발로 인공피혁 표면에 다양한 색상 및 디자인을 부여할 수 있게 됐다. 각종 신발용 뿐만 아니라 가구용, 가방용 및 각종 장식 자재용도로의 인공피혁에 확대 적용이 가능하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 받아 이 기술은 제9회 산업기술혁신대상에서 최무선상을 수상하게 됐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