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11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미국 및 EU 바이어 초청 2012년 FTA 유망품목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FTA 유망품목의 미국 및 EU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인 TENNECO 등 미국 13개사 구매담당자와 동유럽 최대 유통체인인 Merkator(슬로베니아), 프랑스 국영 전력회사 EDF 등 유럽 17개사가 참석했다.
중기청은 내년부터 참여 바이어 규모 확대 및 구매품목을 다양화하고, 보다 많은 중소기업의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구매상담회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