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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상품검증단 2기’가 공식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상품검증단은 KT고객 및 영업사원, 상담원, 대리점 직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품 출시전 관련 서비스를 검토하는 일 등을 하게 된다. 지난해 KT가 출시한 신규 서비스 중 62%가 상품검증단을 거쳐 출시됐다.
KT는 올해 일반 이용자들의 상품검증단 참여 범위를 전 단계로 확대했으며 인원 또한 이전보다 100여명 늘린 280여명으로 구성했다. 지난해 출범한 상품검증단 1기 중 우수활동 인원은 해외여행권, LTE스마트폰, 아이패드, 키봇2 등을 부상으로 받았다.
대학생 이찬희씨는 "지난해 상품검증단으로 활동 했을 당시 실무적인 일을 체험해 보는 등 뿌듯한 느낌이 들었다"며 "올 한해도 고객 입장에서 의견 개진활동을 열심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