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570선 회복…오전보다 낙폭줄어

이번엔 다우가 무너졌다.전일 미국시장에서는 다우지수가 심리적 지지선으로 여겨지던 10,000선이 무너지고 나스닥지수도 하루만에 2,000선이 붕괴되는 등 최악의 상황으로 마감했다. 다우지수 10,000선이 무너진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이다. 관련기사 이에 영향을 받은 국내증시도 반등 하루만에 개장 초부터 폭락세를 보이며 장을 시작해 현재는 연기금을 토대로 기관의 매수세가 대량으로 유입되면서 하락 폭을 줄여가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과 개인은 전장에 이어 매도공세를 보이고 있다. 종목별로 보면 지수관련 우량주들이 초반 급락세에서 벗어나 일부 종목들이 강세로 전환하면서 지수 낙폭을 줄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금일 장에서는 세계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금융주들이 폭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의 매도공세에 대중 선호주인 건설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개인투자자들이 큰 폭의 매도 공세를 펼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도 초반 매수에서 매도로 전환했으며 기관만이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통프리텔, 다음등 시가총액 상우종목군들이 동반 하락을 보이며 지수을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후장들어 개인들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지수 낙폭을 크게 줄여가고 있다. 오후 2시 24분 현재 거래소시장은 전일보다 1.28포인트 하락한 542.00을 기록하고 있으며 코스닥시장도 0.63포인트 하락한 71.41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i닷컴 stock@hankooki.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