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부산 신항만 에이스 카운티’가 주택전시관을 열어 관심을 끌고 있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11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신항만지역에 위치해 있다. 지하 2층, 지상 29층의 12개동으로 전용면적 기준 △59㎡ 472가구 △73㎡ 273가구 △84㎡ 224가구등 전체 세대가 중소형으로만 공급되는 총 969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시공을 맡은 에이스건설은 경기도 용인에 첫번째 에이스 카운티 공급을 시작한 바 있다.
‘부산 신항만 에이스 카운티’는 산과 바다를 낀 배산임수 지형에 위치한다. 단지 구성을 일(一)자형으로 배치해 전체 가구의 바다 조망 및 산 조망을 확보했다.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친환경 공원형 단지로 설계되며 단지 안에 산책로와 어린이수목원 등 다양한 테마조경도 갖출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212-2 벽송수피아 빌딩 5~7층에 마련된다. 일반분양은 조합원 모집 마무리 후 올해 말경 실시 예정이다. (055)547-6668.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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