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미생물농약 발효공장 준공

그린바이오텍, 경기파주에 연 200톤 규모바이오 벤처기업인 그린바이오텍(대표 이재호 www.greenbiotech.com)은 경기도 파주에 공장 및 연구소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사업확장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대지 3,015㎡, 건평 1,176㎡의 이 건물에는 연 200t 규모의 미생물농약 발효 생산시설과 첨단 연구장비를 보유한 부설 생명공학연구소가 함께 들어섰다. 그린바이오텍은 지난 94년 창업한 무공해 미생물농약 분야 바이오 벤처기업. 지난해 매출 17억원에 5,000만원의 순이익을 냈으며 지난해 KTB네트워크 등으로부터 22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올해는 6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호사장은 "이미 개발한 10여종의 미생물농약 외에 올해 추가로 5종을 개발, 국내 및 미국 유럽 동남아 등 해외시장 진출할 예정"이라며 "내년 상반기에 코스닥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31)946-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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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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