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는 스마트TV 기반의 통합 방송 서비스인 ‘네이트TV’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1 한국전자산업대전’에서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네이트TV는 방송 프로그램 정보 검색과 공유 및 이용자들 간 대화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기존에 스마트폰용 앱으로 출시된 바 있다. SK컴즈 관계자는 “네이트TV를 스마트TV에 접목시켜 방송 프로그램을 지인들과 간편하게 공유하거나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방송 프로그램을 추천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스마트TV에 접목된 네이트TV는 한국전자산업대전에 전시된 LG전자의 스마트TV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이달 말 LG전자 스마트TV에서 상용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