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엘에스티는 태양광 사업의 성공적 진입과 기술력으로 CB 및 BW 신용등급을 기존 BB/안정적(Stable)에서 BB/긍정적(Positive)로 한 단계 상향하는 평가를 한신정평가로부터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한신정평가에 따르면 오성엘에스는 지난해 태양광사업을 시작하면서 태양광 잉곳 및 웨이퍼 부문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회사의 안정성이나 성장성이 좋아 짐에 따라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오성엘에스티 관계자는 “현재 태양광용 잉곳 및 웨이퍼 생산시설 증설이 계획대로 진행이 되고 계열사인 한국실리콘 또한 증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의 수익 창출력이 현재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신용등급 평가시 현재보다 더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