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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파자마 파티’ 지원, ‘크리스마스 용품 만들기 체험’,‘찾아가는 선물 배달 서비스’ 등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서는‘롯데백화점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란 주제로 솔로를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 기회를 제공한다. 가장 눈에 띄는 이벤트로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진행하는 “Sweet Night 여자들의 수다, ‘파자마 파티’ ”.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단 하루 동안 부산 롯데호텔 스위트룸을 빌려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파자마 파티 행사를 열어준다. 당선된 3그룹(각 5인기준)에게는 파티공간 내 스타일링과 케익, 와인 및 스넥 등 간단한 세팅과 보드게임 소품을 비치해 친구들이 모여서 파티에서 입을 수 있는 파자마 및 머리띠를 선물한다.또 파티에 참여한 친구와 기념사진 촬영 후 미니 앨범을 제작해 증정하는 등 크리스마스 이브를 멋지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응모기간은 9일부터 18일까지 1층 정문 안내데스크 옆에 ‘Happy 우체통을 비치 해 특별한 사람과 추억을 나누고 싶은 사연을 간단한 수기 형식으로 응모하면 당첨자는 12월 20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오는 23일 오후 4시, 6시, 지하 1층 아쿠아몰에서 어린이를 위한 세계최초 해산물 마술사인 ‘김영진’ 씨를 초청해 ‘해산물 매직쇼’를 펼친다. 이 이벤트에는 갈기갈기 찢은 카드를 작은 수족관 안의 멍게 속살에서 다시 찾아내는 '멍게 마술’, 한 손에 끼고 있던 흰 장갑이 어느 순간에 낙지로 변하는 '낙지 마술' 등 다양한 마술을 펼친다. 또 24일 오후 4시와 6시 아쿠아몰 지하 1층에서는 어린이 합창단이 귀여운 율동과 함께 캐롤을 부르는 ‘캐롤합창단’ 공연도 준비돼 있다. 롯데백화점 동래점은 오는 24일 ~ 25일 오후 2시 ~ 5시, 6층 아동매장에서 성탄절 선물을 기대하는 아동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용품’ 만들기 체험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오는 16일 ~ 18일까지 오후 2시 ~ 6시, 7층 엘리베이터 홀에서 롯데산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운영하는 것과 함께 자녀들에게 줄 선물을 직접 가져오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해운대구에 한해 선물을 배달 해주는 ‘찾아가는 롯데산타 선물 배달 서비스’를 사전 접수 받는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박영환 영업총괄팀장은 “가족, 연인 등 부산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보다 재미있고 설레임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계획했다”며 “한 해를 마감하는 달인 12월, 크리스마스를 계기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