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회장 이순동 삼성구조조정본부 부사장)는 국내에서 처음 PR전문가 인증제도(KAPR)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증제도 도입에 따라 한국PR협회는 내달 26일 PR전문인 인증자격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자격시험은 ▦대학졸업 후 PR실무 경력 5년 이상 또는 ▦대학원 졸업 후 PR실무 경력 3년 이상이며 한국PR협회가 주관하는 소정의 인증시험 대비 교육을 이수한 PR인들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PR전문인 인증자격시험은 이론과 실무(PR프로그램 기획서 작성), 면접(PR윤리 등) 시험으로 나눠 시행될 예정이며 12월초 합격자를 발표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26일~11월5일까지이며, 교육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PR협회 (393-2902, www.koreapr.org)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