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급락 560선 붕괴

투자심리 극도 위축…코스닥 동반폭락주가가 급락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금일 주식시장은 전일 나스닥시장의 상승반전을 했으나 미국시장의 조기 금리인하에 대한 불확실성과 고객예탁금이 연일 감소세를 보이는 등 급격한 투자심리의 악화로 인해 급락세를 보였다. 또한 프로그램 매물이 대량으로 쏟아져 나와 금일 주식시장을 급락으로 몰아간 것으로 보인다. 종목별로 보면 SK텔레콤, 한국통신등 대형통신주들이 일제히 하락을 보인 가운데 포항제철을 제외한 지수관련 대형주 대부분이 하락을 보이며 장 하락을 주도했다. 또한 유동성 장세에대한 기대가 무너지면서 증권업종 주가가 폭락했으며 대부분 업종에서 하락을 보이며 하락폭을 크게 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큰 폭의 순매도를 보였으며 개인은 순매수를 보이며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고객예탁금의 감소등 투자심리의 악화로 약세를 보였다. 전 업종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들이 동반 하락을 보이며 장 하락을 주도하였다. 종목별로는 한통프리텔등 대형통신주와 다음등 인터넷주들이 비교적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 금일 거래소시장은 전일보다 18.66포인트 하락한 559.44로 마감했으며 코스닥시장도 4.77포인트 하락한 71.99로 마감했다. 한국i닷컴 stock@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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