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을 앞두고 있는 증권거래소ㆍ선물거래소ㆍ코스닥증권시장ㆍ코스닥위원회 등 4개 증권유관기관들은 오는 8일 부산 전시·컨벤션 센터(BEXCO)에서 증권ㆍ선물시장 통합기념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선 김광림 재정경제부 차관이 기조연설을, 싱가폴거래소 쉐 푸 후아(Hsieh Fu Hua) 최고경영자가 싱가폴거래소 통합과정, 국제화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 유로넥스트(Euronext)의 패트릭 스테판 이사가 주식회사 형태의 거래소 운영경험과 유로넥스트의 국제화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밖에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스콧 로빈슨 이사가 CME의 파생상품시장 육성경험과 국제파생상품시장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골드만 삭스(일본)의 크리스토퍼 에오양 이사가 한국파생상품시장의 현황과 발전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