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용역회사 직원들이 14일 곤돌라를 타고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청사 유리창에 쌓인 먼지를 닦아내고 있다. 봄맞이 대청소에 들어간 인천공항의 청사 외벽은 서울 여의도 63빌딩의 2.8배에 달하는 5만2,200장의 유리로 장식돼 있으며 청소 기간만 약 2개월이 걸린다. /인천공항=최흥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