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화솔라, 유럽 스포츠 마케팅 '반짝 반짝'

이성수(가운데) 한화그룹 상무가 21일(현지시간) 필 가트사이드(왼쪽) 볼턴 회장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후 '한화솔라(Hanwha Solar)'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들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은 21일(현지시간) 영국 프리미어리그 소속 볼턴 원더러스 FC와 향후 1년간(2011~2012시즌) 태양광 에너지부문 독점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볼턴은 국가대표 이청용 선수의 소속팀으로 유명하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는 홈 경기장인 리복 스타디움의 A보드 및 전광판 광고 등에 ‘한화 솔라(Hanwha Solar)’ 브랜드 노출 및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 활동 등의 독점적인 마케팅권리를 갖게 된다. 이에 따라 영국에 ‘한화 솔라’ 브랜드를 전파하고 유럽시장에서 태양광 산업의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성수 한화그룹 태양광 사업 담당 상무는 “영국의 인기 스포츠인 축구를 통해 ‘한화 솔라’ 브랜드를 유럽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이성수(가운데) 한화그룹 상무가 21일(현지시간) 볼턴 구단의 필 가트사이드(맨 왼쪽) 회장과 스폰서십을 체결한 후 볼턴 홈구장인 리복 스타디움에서 ‘한화 솔라(Hanwha Solar)’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들어보이고 있다. 한화그룹은 향후 1년간 볼턴의 태양광 에너지부문 독점 공식 스폰서로 ‘한화 솔라’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마케팅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사진제공=한화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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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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