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 '패밀리 넷' 새 기업문화 창출 기여

삼성전자 임직원과 가족들의 통합사이트인 '패밀리넷(www.familyneti.com)'이 회사와 가족을 하나로 묶는 커뮤니티로 성장, 새로운 기업문화를 창 출하고 있다.삼성전자는 패밀리넷 봉사팀과 동호회에 모두 4만여명이 가입해 있으며, 봉사팀만 380여팀 약 1만여명이 활동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패밀리넷을 통해 취미생활ㆍ문화기행ㆍ음악이야기ㆍ그림책소개ㆍ커피이야기ㆍ 영화읽기ㆍ책읽기 등 다채로운 커뮤니케이션 채널과 유용한 컨텐츠 이외에도 사내에서 시행해오던 각종 복리후생 서비스를 직원 및 가족에게 제공중이다. 또 직원 배우자들이 사이트의 생활ㆍ문화 컨텐츠를 자체 개발하고 있으며, 배우자들로 구성된'주부 리포터'들은 생활아이디어 등에서 전문가 수준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서비스, 컨텐츠,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계속 업그레이드해 직원과 가족에게 생활 수단 이상의 생활 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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