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엔지니어링 솔루션 선도기업 SKF는 계열사인 한국SKF씰㈜이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인 GM으로부터 3년 연속 ‘올해의 GM 공급업체 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올해의 GM 공급업체 상은 1992년 글로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돼 공급업체들의 글로벌 제품과 성과 달성 부분에서 GM 공급업체의 자사 기여도를 인정하는 상이다. 올해는 82개 글로벌 업체가 선정됐다.
이재호 SKF코리아 지사장은 "한국SKF씰이 GM으로부터 3년 연속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면서 “그 동안 GM과 SKF가 맺고 유지해온 오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양사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나아가 엔지니어링 솔루션과 서비스 공급을 통해 한국 제조산업 발전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