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이 국가원수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존경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정치적으로 노 대통령이 현재처럼 간다면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최병렬 한나라당 대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표 당선 소감을 밝히며.
▲“중국의 기질은 원래 대외지향적인 반면 일본은 축소지향적이어서 세계화로 대표되는 요즘 시대에는 경제성장 측면에서 중국이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유리하다”-조순 전 서울시장, 한 포럼에서 한반도 주변 정세를 평가하며.
▲“심각한 음악을 만드는 현대 작곡가들은 인간의 목소리를 위해 곡을 지을 능력을 상실했다. 그들의 음은 모두 엉뚱하게 들린다”-루치아노 파바로티, 베를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겠다. 한 점의 후회도 없이 최선을 다한 뒤 하늘의 뜻을 기다리겠다”-김진선 강원도지사, 국제올림픽위원회(IOC)총회 참석을 위한 출국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고광본기자 kbg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