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오크밸리」 모델하우스 개관

◎한솔개발,이인희 고문 언론에 첫 모습한솔개발(대표 조성운)은 지난 17일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오크밸리 건설현장에서 이인희 그룹고문을 비롯해 구형우 한솔제지 사장, 정용문 한솔PCS 사장등 24명의 대규모 그룹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오크밸리 콘도 모델하우스 개관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그룹 오너인 이고문이 조동혁 한솔흥진 사장, 조동만 한솔제지 부사장등 두 아들과 함께 이날 개관식에 참석, 차질없는 오크밸리 건설을 당부하는 등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이와관련, 그룹측은 내년부터 이고문이 경영일선과 언론에 보다 자주 모습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조성운 사장은 『오크밸리가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자랑할 수 있는 초일류 리조트로서의 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크밸리는 강원도 원주시 일대 3백40만평에 조성되는 국내 최초의 생태관광종합리조트 단지로 오는 98년 5월까지 호텔, 콘도, 골프장, 스키장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홍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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