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은 올 1ㆍ4분기 매출 4조 5,642억원, 영업이익 608억원을 달성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은 0.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0.5% 감소한 것이다.
대우인터 관계자는 “글로별 경영환경 악화에 따른 중국 및 유럽 등 해외시장 위축으로 인한 철강/금속/비철 제품의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수준의 매출을 유지했다”며 “고마진 거래 확대 및 전사적 원가절감을 통해 영업이익률을 제고해 전 분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대비 21% 증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