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국내 증권업계의 구조조정을 위해 증권사 인수·합병(M&A)에 인센티브를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위원장은 오늘 금융투자협회 창립 6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자본시장 참여자의 역량 제고를 위해 증권사 규제 완화와 동시에 시장에 의한 구조조정을 유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 위원장은 또 “M&A 추진 증권사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한편, 경영 부실 증권사는 보다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추진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