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허수영 호남석화 사장, 상생 협력프로그램 점검

허수영 호남석유화학 사장이 협력업체를 찾아 상생프로그램을 점검하고 동반성장의 의지를 다졌다.


호남석유화학은 지난 20일 허 사장이 인천에 위치한 밸브 및 제어장치 제조업체인 한국스파이렉스사코㈜와 플랜트설비 제작업체인 썬플랜트㈜를 잇따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허 사장은 협력업체와의 상생프로그램을 점검하고 협력사 관계자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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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유화학은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실적 둔화에도 불구하고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동반성장펀드 규모를 500억원에서 870억원으로 확대한 바 있다. 또 매년 중소기업과의 기술협력사업을 실시 중이며 올해에도 제품개발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25억원 규모의 설비자금을 지원했다.

호남석유화학은 올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동반성장 간담회를 마련하는 등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추진하고 있다.


김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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