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업체인 시스코는 14.69달러 상승한 138.63달러로 마감해 지난해 8월이후 111%의 주가상승율을 기록했고, 퀄컴은 16.31달러 오른 146.88달러를 보여 같은 기간동안 주가가 3배 이상 올랐다.이날 지수급등은 앨런 그린스펀 미 연준리 의장이 미 상원 연설에서 금리인상이 주가하락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밝히면서 촉발됐다.
반면 대형 블루칩이 모여있는 다우지수는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로 생활용품업체인 P&G, 존슨앤존슨 등이 약세를 주도해 상승 하루만에 다시 하락했다.
이병관기자COME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