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농협, 추석과일 특별주문 판매

농협유통 양재·창동점 30일까지 농산물 잔치'올 추석엔 과일 만큼은 농협에서 구입하세요' 농협(www.nonghyup.com)이 전국 각지의 산지조합을 통해 맛과 품질이 뛰어난 과일만을 골라 판매하는 '추석 맞이 농협과일 특별주문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18 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되며 행사기간 중 과일값이 올라도 동일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농협 관계자는 "전국의 과일 주산지에서 만들어진 고급 과일만을 공급한다"면서 "산지조합의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균일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주문판매는 소비자가 전국 11개 과일주산지 산지조합에 직접 주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다. 사과의 경우 15㎏기준으로 4만∼6만원선에 판매되며 ▲배 3만5,000∼6만원(15㎏) ▲ 단감 10kg 4만∼6만원(10㎏) ▲감귤 2만5천원선(5㎏) 등이다. 사과는 경북 능금원예의 후지와 홍월을 판매하며 나주ㆍ천안ㆍ평택의 신고배, 진주 문산의 단감, 제주 감귤 등 다양한 과일을 선택할 수 있다. 주문한 과일은 대금 입금후 이틀 안에 무료로 배달되며 품질에 하자가 있으면 100% 리콜을 실시한다. 한편 농협은 주문판매 기간중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등에 대해서도 단체 주문을 받을 계획이다. (02)397-7247∼9 정상범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