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김용봉)은 최근 백병원 인당관2층에서 노화방지클리닉과 뇌건강클리닉 문을 열었다. 뇌건강클리닉은 국내 대학병원에서는 처음 문을 여는 것으로 치매를 걱정하는 40~50대 중년을 대상으로 신경과ㆍ정신과ㆍ가정의학과 전문의들이 뇌 상태를 첨단장비 등을 통해 평가하고 진단한다. 또 기억력 증진과 치매예방프로그램을 개발, 건강한 뇌ㆍ치매 없는 노년을 위한 정보와 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노화방지클리닉은 임상영양 및 비만치료 전문의ㆍ심혈관질환 전문의ㆍ피부노화 전문가가 1대1 상담을 통해 최적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