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신 다이제스트] 크리스티-소더비 상반된 전략

반면 세계 2위 경매업체인 소더비는 지난 6월 아마존과 제휴해 「소더비.아마존.컴」이란 사이트를 만들어 인터넷 경매시장에 뛰어들겠다고 발표, 경매시장 양대 라이벌의 상반된 인터넷 전략의 성패가 주목되고 있다.크리스티는 고가품의 인터넷 경매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같지 않은 반면 인터넷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1,500만달러이상의 자금이 필요한 점을 감안, 이를 포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소더비는 고가품의 경우 「소더비.컴」이란 자체 사이트에서, 대중적인 희귀화폐, 스포츠 컬렉션, 보석, 가구 등은 「소더비.아마존.컴」에서 판매하는 이중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백재현기자JH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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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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