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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소식]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자사 국내채권혼합형펀드 신한은행에서도 판매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국공채 및 우량채권, 국내주식, 공모주 등에 투자하는 ‘이스트스프링코리아리더스20[채권혼합]’펀드를 8일부터 신한은행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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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펀드는 국공채·은행채·신용등급 ‘AA-’ 이상 회사채에 전체 자산의 최대 80%까지 투자하고, 나머지 자산 20%는 공모주를 포함해 구조적 성장주에 투자한다. 이를 통해 ‘시중금리 + α’의 안정적 수익을 추구한다. 채권운용에서는 우량 채권에 투자해 안정적 수익을 확보하고, 금리변동에 따른 위험을 줄이기 위해 편입 채권의 목표 듀레이션을 0.6년~ 1년 수준으로 운용한다. 주식운용에서는 높은 시장점유율, 강한 브랜드파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구조적 성장주에 주로 투자하여 자본이익을 추구하고, 시장대비 낮은 변동성을 추구하여 단기수익보다는 장기성과 누적에 초점을 맞춰 운용한다. 또한 성장성을 갖춘 저평가된 공모주에 투자해 추가 수익을 노린다.

이 펀드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설정액 170억원 규모로 운용 중이며, 설정 이후 1.2%의 수익률(8월31일, C클래스 기준)을 나타내고 있다. 예병용 마케팅본부장은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안정성과 수익성 모두를 확보할 수 있는 투자전략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이 펀드는 시중금리 플러스 알파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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