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주석은 전날에는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캄라 퍼사드-비세사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정부 간 교류 확대 등 양국 우호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카리브 지역 국가들과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정부 간, 정당 간 고위급 교류를 강화하고 사회기반 시설, 에너지 및 광업, 농업, 어업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트리니다드 토바고에 이어 2∼4일 코스타리카, 4∼6일 멕시코를 차례로 방문한다. 귀국길에 미국 캘리포니아에 들러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회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