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05달러(0.94%) 상승한 112.89달러에 마감됐다고 11일 밝혔다.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1.71달러 상승한 124.07달러에 마감됐다. 경유는 배럴당 0.75달러 오른 133.53달러, 등유도 0.65달러 오른 134.66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한편 10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12달러 오른 96.54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56달러 상승한 114.81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