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EBS 스페이스 ‘라틴페스티벌’ 마련

"라틴 음악 향연에 빠져 보세요"

EBS 스페이스는 무더위를 잊을 만큼 즐거운 무대를 마련한다. 16일부터 20일 까지 펼치는 ‘라틴 페스티벌’이 그것이다. 찌는듯한 더위를 더욱더 강렬하고 강한 음악의 라틴음악으로 녹여버린다는 내용의 이번 축제에는 ‘코바나’, ‘이우창’, ‘브라질리안 프로젝트’가 참여하여 라틴 음악을 선보인다. 16일 무대에 오를 ‘코바나’는 퍼커션 연주자인 리더 정정배가 중심이 돼 1998년 결성한 라틴 재즈밴드다. 국내서는 드물게 라틴음악을 전문으로 연주하는 빅밴드 코바나는 라틴 음악의 본고장인 쿠바에서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의 멤버와 함께 연주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피아니스트 이우창은 17일 무대에 선다. 19세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포스트 밥 피아니스트 게니 워너, 드럼의 거장 치코 해밀튼 등과 같은 재즈 대가들과 음악적 교류를 나눴다. 마지막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는 ‘브라질리안 프로젝트’라는 타이틀로 기타리스트 김민석과 베이시스트 전성식이 주축이 돼 페스티벌을 맺는다. (02)526-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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