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곽상욱 시장)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 2기분) 251억2,300만원을 부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주택분 재산세로 4만8,958건에 57억8,800만원을 부과하고, 토지분 재산세는 1만1,051건에 193억3,500만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볼 때 4.3%인 10억3,300만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재산세 증가는 개별공시지가 평균 3.4%인상되고 공동주택 준공에 따른 주택분 재산세 증가로 단순 증가가 주요인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