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광명시, 쿠웨이트,요르단서 7,200만달러 상담실적

경기도 광명시는 지난달 22~29일까지 쿠웨이트(쿠웨이트),요르단(암만)에 (주)동광 등 7개 업체를 해외시장개척단으로 파견해 7,200만 달러의 수출상담실적(159건)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


폴리머 자동용해장치의 수처리시설을 생산하는 (주)탑스엔지니어링(대표 김정태)은 요르단에서 현재 코오롱건설에서 공사중인 하수처리장에 필요한 장비로 긴급히 견적을 요구해 가격 절충이 이루어지면 대략 1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이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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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감시카메라를 생산하는 MS코리아(권혁필 팀장)도 요르단 교도소 공사현장에서 견적을 요구해 4만 달러의 수출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방탄문 생산업체인 동광(대표 금동철)은 5,600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고, 유압브레이카를 생산하는 지산(상무 김수만), LED 견관등 및 공장 등을 생산하는 레볼루텍(대표 이현상)과 (주)청남아이티(대표 강희균) 등은 바이어로부터 독점계약을 요구 받은 상태다.

광명시는 오는 6월24일 대만(타이베이)과 중국(칭다오)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이며, 10월에는 미얀마(양곤)과 인도(뭄바이)를 개척할 계획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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