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7,8월 하한기 동안 소속의원 및 당직자 전원이 참여, 민생현장 방문활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전병헌 대변인은 20일 “지난 5월 말 무주에서 열린 의원 워크숍에서 결의한 바처럼 국민이 아픈 데가 어디인지 직접 체험하고 정책에 반영하며 국민들께 정책에 대한 설명도 드리는 활동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당은 이를 위해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빈곤 극복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저출산 고령화 대비 등 5개 분야별로 구체적 실천과제 10개를 정하고 각 과제별로 소속 의원들의 신청을 받아 10개 팀을 만들기로 했다.
전 대변인은 “이달 말 뉴 스타트 운동 선포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두 달에 걸쳐 각 팀별로 자율적인 프로그램 하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여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마련한 정책은 이후 입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