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센텀시티는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0일 동안 ‘컬링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컬링’은 빙판위에서 스톤을 미끄러뜨려 표적(하우스)에 넣어 득점을 겨루는 경기로, 신세계센텀시티는 경기장의 축소판인 5.3m X 5.3m 컬링 경기장을 조성해 고객들에게 컬링게임을 알림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신세계센텀시티 1층 분수광장에서 매일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당일 구매 영수증만 소지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컬링스톤을 표적에 넣은 고객들에게는 청소용품과 물티슈 등 경품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신세계센텀시티 안용준 홍보팀장은 “신세계는 지난 2012년 10월 대한컬링경기연맹과 공식 후원 협약을 맺고 컬링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해 2018년 까지 100억원 후원을 약속한 바 있다” 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체험형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민들의 컬링에 대한 관심을 한차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