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태평양 3.4분기 영업이익 감소 추정"<현대증권>

현대증권은 15일 태평양[002790]의 지난 3.4분기 매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8% 증가한 2천800원으로 추산되지만 영업이익은 판촉비용 확대 등으로 인해 6.1% 줄어든 478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조윤정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태평양의 국내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말의33%에서 올 상반기에 34.9%로 늘어나고 있고 내년부터는 전문점 경로를 통한 점유율의 추가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태평양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27만원의 적정주가를 제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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