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대표 권국주)이 커피전문점사업에 진출한다.신세계백화점은 미국 최대의 원두커피 제조 및 커피전문점 체인업체인 스타벅스사와 지난달 26일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내년부터 커피전문점사업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신세계는 지난달 커피전문점 사업을 전담할 에스코코리아(대표 김영휘)라는 자회사를 설립했으며 내년 상반기중에 스타벅스 1호점을 개점하고 2년내에 10개이상의 점포를 확보할 계획이다.
신세계는 스타벅스 커피전문점의 주고객층을 20∼30대로 잡고 있다.<문병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