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1회 서재필언론문화상에 KBS ‘울지마 톤즈’

재단법인 서재필기념회(이사장 안병훈)는 제1회 서재필 언론문화상 수상작으로 KBS 1TV ‘KBS 스페셜’의 ‘수단의 슈바이처 고(故) 이태석 신부-울지마 톤즈’ 편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이 작품은 이 신부가 아프리카 수단에서 펼친 의료ㆍ교육봉사 활동을 진솔하게 그려내 감동을 줬으며, 봉사의 소중함을 상기시켰다”며 “이 신부의 박애정신과 봉사활동은 서재필 선생의 개척 및 계몽정신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서재필 언론문화상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지 ‘독립신문’을 창간한 서재필 선생을 기리고자 제정됐으며, 독립정신, 개화 및 계몽사상, 과학사상, 박애정신 등 서재필 선생의 언론 정신을 구현한 언론사와 언론인에 수여된다. 제1회 서재필 언론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4월 8일 오후 5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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