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삼성전자의 미래 핵심 사업 중 하나로‘모바일 헬스케어’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최고전략책임자(CSO)인 손영권 사장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주최로 열린 행사에 기조 연설자로 나와 이 같은 비전을 밝혔습니다.
그는“스마트폰의 발달로 일반인들이 슈퍼 컴퓨터를 가지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 상황”이라며 “시계나 의료용 터치패드 센서 등 몸에 부착하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건강을 점검해 만성 질환을 예방·관리하는 기술이 발달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