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수능 후 새 출발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다양한 쇼핑 이벤트를 마련,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수능 다음날인 11일부터 13일까지 써스데이아일랜드, 어스앤뎀, 크리스크리스티 등 이지캐주얼 유명브랜드에서는 수험표를 소지한 수험생 고객을 대상으로 20 ~ 10% 할인 판매한다. 또 ‘트랜디’ 정장매장에서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지이크, 본, 레노마 등의 브랜드가 수능 시험표 지참 고객에 한해 기존 세일(10~20%)에 추가 10% 세일을 하는 “수능탈출! 트랜디 정장 추가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9일부터 13일까지, 7층 행사장에서 ‘수능 탈출 페스티벌’을 열어 겨울 히트 아이템인 야상점퍼, 패딩 점퍼 등의 기획 및 이월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11일에는 고객 얼굴을 즉석에서 촬영해 성형한 후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이색체험 이벤트인 ‘컴퓨터 가상성형’을, 12일에는 수험생 제시고객 대상 무료 ‘네일아트 서비스’와 메이크업 및 코칭’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13일 오후 2시 ~ 5시에 개그맨 양상국이 수험생 및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허그와 게릴라 개그쇼를 진행하는 ‘양상국과 함께하는 사랑의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박영환 영업총괄팀장은 “수능이 며칠 남지 않은 지금, 시험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특히 수능 이후 수험생들에게만 특별히 부여한 할인혜택을 잘 활용만 하면 쇼핑의 기쁨은 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