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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ㆍ손흥민, 소속팀 리그잔류에 한몫

독일프로축구에서 뛰는 구자철과 손흥민이 소속 팀의 다음 시즌 1부 리그 잔류에 기여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9일(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드바흐 보루시아파크에서 열린 묀헨글라드바흐와의 2011-2012 분데스리가 3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발로 출전한 구자철은 전반 32분 슈팅을 때리는 등 전ㆍ후반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한 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7승14무12패(승점 35)로 리그 15위를 지켜 다음 시즌에도 1부 리그에 남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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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풀타임을 뛴 함부르크도 마인츠와의 홈 경기에서 득점 없이 0대0으로 비겨 아우크스부르크보다 한 계단 앞선 14위(8승12무13패ㆍ승점 36)로 14위를 유지했다.

한편 지동원(선덜랜드), 이청용(볼턴), 박주영(아스널)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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