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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가 돈가스에 이어 핫도그를 출시한다.
GS샵은 14일 오후 4시 40분에 ‘컬투 핫도그 세트’를 방송한다고 13일 밝혔다.
컬투핫도그 세트는 ‘컬투 대두(大頭)핫도그 15개(개당 130g)’와 ‘컬투 맛투핫도그 15개(개당 40g)’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3만 9,900원이다.
대두 핫도그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타 핫도그에 대비 약 70% 이상 큰 게 특징이다.
맛투핫도그는 미니 비엔나 소시지와 치즈 미니비엔나 소시지 2개를 연결해 눈사람 모양으로 제작됐다.
두 상품은 컬투가 제안해 기획된 것이다.
GS샵의 한 관계자는 “상품 아이디어와 기획 회의에 참여했던 컬투는 자신들이 머리가 크다는 이미지를 핫도그에 적용해서 큰 사이즈로 만들 것과 컬투가 두 명이라는 점에 착안해 두 가지 맛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핫도그를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한편, 컬투는 홈쇼핑에서 ‘진정한 돈까스’도 판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