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블랙프라이데이, 미국 연말까지 ‘빅세일 시즌’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의미가 공개돼 화제다.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는 미국에서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금요일로 보통 11월 23일에서 29일 사이다.


‘블랙프라이데이’라는 용어는 1960년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추수감사절 다음 날의 길거리 교통정체에서 유래됐다. 이 기간동안에는 최대의 세일이 진행되고, 미국 연간 소비의 약 20%가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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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의 ‘검다’라는 표현은 상점들이 이날 연중 처음으로 장부에 ‘적자(red ink)’대신 ‘흑자(black ink)’를 기재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블랙프라이데이’의 의미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나라도 세일했으면 좋겠다”, “왜 하필 금요일이지”, “우리나라도 블랙프라이데이 만들자”, “미국가서 쇼핑하고 싶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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